서울의 달 6월 여의도 하늘에 뜹니다!

놀이공원에서 볼 수 있는 헬륨기구 아시나요? 서울시에서는 24년 6월 말부터 서울 여의도 공원 잔디마당에서 보름달 모양의 계류식 가스 기구 '서울의 달' 운영을 시작한다고 2월 28일 발표했습니다. 언뜻 보면 열기구처럼 보이지만 헬륨가스로 채워진 기구는 케이블로 지면과 연결하는 구조로 열기구보다 안전하다고 합니다. 헝가리나 미국 디즈니월드 등에서도 계류식 가스기구를 운영 중이라고 합니다. 상공으로 100미터에서 150미터 높이까지 올라가 서울의 야경을 구경할 수 있으며 비행시간은 약 15분 정도 라고 합니다. 최대 30명까지 탑수할 수 있다고 하니 크기면에서도 상당한 크기인 것 같습니다.

'서울의 달' 예상 모습

운영안내

위치: 여의도공원(영등포구 여의도동 2)

운영날짜 : 매주 화요일~ 일요일 (월요일은 정기점검으로 휴무입니다.)

운영시간: 오후 12시~ 밤 22시까지

'서울의 달' 운영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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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달 탑승료 안내

구분	금액	비고
대인	25,000원	대인기준(만19세~ 만 64세) 경로기준(만 65세 이상~) 소인기준(36개월~ 만 18세)
소인과 경로	20,000원
장애인, 국가유공자	상기가격의 30% 할인 적용
단체할인(20명 이상)	상기가격의 10% 할인 적용

 

헬륨기구 기종

헬륨기구 기종은 프랑스 제조업체인 '에어로필'사의 에어로30엔지로 유럽 연합 항공안전청의 품질과 안정성을 인증받았습니다.  45톤의 연결 케이블과 비상정지 모터, 그리고 비상동력 등의 안전시설이 구축되어 있습니다.

 

사전 비행여부 정보 제공서비스

'서울의 달'은 강풍이나 폭우등의 기상이 영향을 많이 받는 비행기구이다보니 홈페이지나 사회관계망(SNS), 전화문의(ARS) 등 다양한 채널을 열어 사전 비행여부에 대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서울의 달' 예상 모습

한강과 서울의 아름다운 밤풍경을 하늘에서 즐길 수 있는 비행기구 '서울의 달'은 서울을 찾는 국내 및 국외 관광객들에게 지금껏 경험하지 못한 색다른 재미와 체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발표했습니다. 저도 6월의 서울의 달이 기대됩니다.